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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건학회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환경보건학회는 1971년 5월 한국환경위생학회로 창립하여, 2004년 9월 현재의 이름이 된 학회입니다. 한국환경보건학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환경보건학의 시작이며 중심인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학회입니다.

한국환경보건학회는 환경보건 분야에 불모지와도 같았던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환경오염과 건강영향의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학술적 정보를 교류하고, 필요한 환경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26대 (사)한국환경보건학회

학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양 원 호

2000년 이후부터 수용체(사람, 환경, 생태) 중심의 환경정책이 대두되면서 우리 학회는 우리나라 환경보건의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환경과 건강은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보건)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며 국민의 불안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부흥하여 환경보건 안심사회를 위한 우리 학회의 역할을 기업, 연구기관, 정부 및 대학에서 다양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COVID-19 팬데믹 극복과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 新 표준) 시대에서 우리학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사)한국환경보건학회는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참가할수록 즐겁고 다양한 환경보건 정보로 인하여 유익한 학회,

둘째, 학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한 학술지를 발간하는 학회,

셋째, 자발적 의사로 우리 사회의 환경보건 이슈 해결에 참여하는 학회,

넷째, 환경보건 자격증(환경위해관리기사) 시대를 이끌어가는 학회,

다섯째, 국제환경보건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적 환경보건의 중심이 되는 학회입니다.

우리 학회는 최근 학회로서의 역할, 사회 기여, 회원 여러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학회 회관을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정부의 2차 환경보건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체 필요 환경보건 기술 개발 및 정보 제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사회 및 회원 여러분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50년의 역사 속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미덕으로 간직해 오고 있으며, 많은 선학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 나는 노력과 헌신 속에서 우리나라 환경보건 문제 해결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시는 여러분께서도 국내외의 환경보건 문제해결을 위하여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와 소통을 우리 학회에서 함께 나누시기를 바랍니다.